가수 테이와 'NU ABO'로 활동 중인 f(x) 크리스탈이 녹음실에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게시판에는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추측이 봇물을 이뤘지만 이들의 만남은 컴필레이션 음반 '멜로디 프로젝트' 작업을 위한 것.

'멜로디 프로젝트'는 사랑의 단계를 뮤직비디오 6편으로 나눠 만남, 설렘, 사랑, 오해, 이별, 추억이란 테마로 표현한 프로젝트다.

테이와 크리스탈은 '멜로디 프로젝트'에서 각각 한 곡씩 노래를 부르고 뮤직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열연했다.

뮤직드라마에서 테이는 예고 음악 강사로 일하는 아무추어 작곡가 지환 역을, 크리스탈은 가수를 꿈꾸는 플루트 전공 윤아 역을 맡았다.

앞서 지난 4월 테이와 크리스탈이 주연한 '만남' 편이 알렉스가 부른 '스위트 드림'과 공개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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