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특-장근석-박태환과의 열애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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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방송을 통해 그간의 열애설과 관련한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7일 오후 4시경부터 6시간가량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김연아는 "먹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어떡하죠?"라는 소탈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환하게 웃으며 문을 열고 등장한 김연아 선수는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인 녹화에 임했다.
김연아 선수는 "'무릎팍도사'를 보며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최근에는 이승훈 선수 편을 봤다"고 전했다. 또한 김연아 선수는 세상에 남자가 세 MC밖에 없을 때 선택할 남자는 누구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특유의 재치 있는 대답으로 응수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연아는 그동안 제기됐던 스캔들에 대해서도 "막 물어봐 주세요. 그 이야기가 빠지면 재미없을 것 같아요"라며 쿨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그간의 스캔들은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연아는 그동안 슈퍼주니어의 이특·탤런트 장근석·수영선수 박태환 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이날 김연아 선수는 피겨스케이트를 처음 타던 순간부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노력과 가족, 코치 등 자신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달 7일 오후 4시경부터 6시간가량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김연아는 "먹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어떡하죠?"라는 소탈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환하게 웃으며 문을 열고 등장한 김연아 선수는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인 녹화에 임했다.
김연아 선수는 "'무릎팍도사'를 보며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최근에는 이승훈 선수 편을 봤다"고 전했다. 또한 김연아 선수는 세상에 남자가 세 MC밖에 없을 때 선택할 남자는 누구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특유의 재치 있는 대답으로 응수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연아는 그동안 제기됐던 스캔들에 대해서도 "막 물어봐 주세요. 그 이야기가 빠지면 재미없을 것 같아요"라며 쿨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그간의 스캔들은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연아는 그동안 슈퍼주니어의 이특·탤런트 장근석·수영선수 박태환 등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이날 김연아 선수는 피겨스케이트를 처음 타던 순간부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노력과 가족, 코치 등 자신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