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저점 긴급진단] "당분간 약세… 기다려라"-전용수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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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수 흥국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25일 "대외변수로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6월에 바닥을 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남유럽 재정문제와 미국 금융규제법안 통과, 한국의 대북 강경 대응 발표 등 증시를 끌어내리는 변수들이 1~2주 안에 해결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저점은 6월 중순에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장중 한 때라도 1500 밑을 살짝 내려가는 정도가 바닥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저점까지 얼마 남지 않아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
전 센터장은 "1750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벌써 20%가 빠졌다"며 "저점까지 50포인트 밖에 남지 않았으니 우량주를 갖고 있다면 쉬는 것이 답"이라고 전했다.
다만 "실적이 나쁘거나 코스닥 종목의 경우에는 반등할 때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남유럽 재정문제와 미국 금융규제법안 통과, 한국의 대북 강경 대응 발표 등 증시를 끌어내리는 변수들이 1~2주 안에 해결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저점은 6월 중순에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장중 한 때라도 1500 밑을 살짝 내려가는 정도가 바닥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저점까지 얼마 남지 않아 상황을 비관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
전 센터장은 "1750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벌써 20%가 빠졌다"며 "저점까지 50포인트 밖에 남지 않았으니 우량주를 갖고 있다면 쉬는 것이 답"이라고 전했다.
다만 "실적이 나쁘거나 코스닥 종목의 경우에는 반등할 때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