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카 칼라스부오 노키아 최고경영자(오른쪽)와 캐럴 바츠 야후 최고경영자가 24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노키아와 야후는 이날 구글과 애플에 맞서기 위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양사 서비스를 활용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야후의 이메일 인스턴트메신저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노키아의 휴대폰에 탑재되고,야후는 노키아 스마트폰 이메일 서비스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노키아는 야후에 지도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뉴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