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록코리아, 자동차부품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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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40억 규모 부품 공급계약
코스닥시장의 피팅업체 하이록코리아가 자동차 부품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하이록코리아는 25일 이란 자동차업체 코드로디젤에 40억원 규모의 CNG(압축천연가스)차량용 연료공급장치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 종료되는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향후 10년간 400억원 규모의 장기계약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록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CNG차량 제조업체에 부품 공급도 추진 중"이라며 "수입에 의존해오던 CNG차량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올해 말 종료되는 이번 계약을 통해 두 회사는 향후 10년간 400억원 규모의 장기계약 협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록코리아 관계자는 "해외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CNG차량 제조업체에 부품 공급도 추진 중"이라며 "수입에 의존해오던 CNG차량 부품 국산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