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정년 후의 8만시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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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60세에 정년퇴직한 직장인이 80세까지 산다면 정년 후의 인생은 20년에 달한다.하루 여유시간을 최소 11시간으로 잡으면 20년 간 갖게될 여유시간은 약 8만시간.직장생활 36년 동안 일하는 시간과 비슷할 정도로 긴 시간이다.정년 퇴직 후 이 길고 긴 시간을 어떻게 준비해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25일 직장인들을 위한 5권의 은퇴설계총서 ‘정년 후의 80,000시간’을 발간했다.직장인들이 어떻게 하면 은퇴 후 시간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직장인들이 현역시절부터 자신의 형편에 맞는 ‘정년 후 인생’을 준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크게 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행복한 ‘정년 후 인생’을 위해 현역시절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은퇴 후 각 분야에서 행복한 인생 이모작을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담고 있다.또 후반인생을 좌우하는 5가지 위험요소로 ‘장생의 리스크’,‘퇴직 후에도 생각만큼 생활비가 줄어들지 않는 리스크’,‘자녀리스크’,‘인플레이션 리스크’,‘편중된 자산구조 리스크’를 꼽으며 현역시절부터 이들 5가지 요인에 대비해 나가는 관리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흥미를 끈다.
저자인 강창희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장은 “즐겁고 행복한 인생 2막은 얼마나 빨리,철저하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년 후에 어떤 일을 하면서 살 것인가를 생각하고 후반인생의 리스크를 고려한 계획적인 자산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는 25일 직장인들을 위한 5권의 은퇴설계총서 ‘정년 후의 80,000시간’을 발간했다.직장인들이 어떻게 하면 은퇴 후 시간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직장인들이 현역시절부터 자신의 형편에 맞는 ‘정년 후 인생’을 준비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크게 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행복한 ‘정년 후 인생’을 위해 현역시절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은퇴 후 각 분야에서 행복한 인생 이모작을 실현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담고 있다.또 후반인생을 좌우하는 5가지 위험요소로 ‘장생의 리스크’,‘퇴직 후에도 생각만큼 생활비가 줄어들지 않는 리스크’,‘자녀리스크’,‘인플레이션 리스크’,‘편중된 자산구조 리스크’를 꼽으며 현역시절부터 이들 5가지 요인에 대비해 나가는 관리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흥미를 끈다.
저자인 강창희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장은 “즐겁고 행복한 인생 2막은 얼마나 빨리,철저하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년 후에 어떤 일을 하면서 살 것인가를 생각하고 후반인생의 리스크를 고려한 계획적인 자산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