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형 냉장고 값이 지난달 초에 비해 대당 10만원가량 올랐다. 서울 용산전자상가 등에서 LG전자 '디오스 R-S698NHMW' 모델의 경우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 4월 중순의 69만1000원에서 이번 주에는 78만9000원으로 올랐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늘어난 데다 지난달 초 새 모델 출시에 따른 것으로 인기 모델은 주문하면 2주 뒤에나 받을 수 있다.

/하이마트 서강점=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