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6월 7일부터 펀드판매 미스터리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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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7일부터 한 달간 국내 35개 펀드 판매사 600개 점포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한다. 미스터리 쇼핑이란 조사원이 투자자인 것처럼 가장해 펀드 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한 뒤 펀드 판매과정을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금감원은 판매사들이 △원금손실 위험이나 투자자 책임원칙 설명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 안내 △펀드비용과 환매 관련 사항 설명 △펀드 이동제 안내 등과 관련해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가 결과가 우수한(80점 이상) 금융사는 내년 미스터리 쇼핑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우대할 예정이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금감원은 판매사들이 △원금손실 위험이나 투자자 책임원칙 설명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 안내 △펀드비용과 환매 관련 사항 설명 △펀드 이동제 안내 등과 관련해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가 결과가 우수한(80점 이상) 금융사는 내년 미스터리 쇼핑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우대할 예정이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