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KB카드는 코레일네트웍스,제주항공,SK텔레콤과 제휴해 각종 교통·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KB 레일에어(Rail Air) 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철도 승차권 구매시 전월 결제실적에 따라 구매금액 5~10%(월 최대 3만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포인트로 현금처럼 철도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 탑승권 구매시에도 5~10%(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10%(월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있다.또 버스나 지하철 10%(월 최대 4000원) 패밀리레스토랑과 커피전문점 10%(월 최대 2만원,1일 1회,월 2회) GS25 10%(연 최대 2만원,월 5회,건당 1000원까지)의 할인 혜택이 있다.

카드는 실버,플래티늄 2가지 등급이 있으며 연회비는 실버 3000원 또는 5000원,플래티늄 10만원(기본연회비 1만원 포함)이다.연간 100만원 이상(현금서비스 포함)이용시 다음해 기본 연회비가 면제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