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윤증현 "자본 유출입 시나리오별 대응방안 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럽 재정위기와 천안함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정부는 G20 등 국제 논의에 참여하면서 자본 유출입에 따른 변동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준비해 왔고 시나리오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영향은 단기간에 극복될 것이며 재정건전성,외환보유액 등을 봤을 때 한국 경제는 대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그는 “국제사회의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도 여전해 금융 및 외환시장이 곧 안정될 것”이라며 “다만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대책반회의를 열어 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AI가 곡 쓰고 디자인까지"…아이파크몰, 'AI 실무' 전격 도입

      HDC아이파크몰이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업체에 맡기던 영상 제작과 작곡 업무 등을 실무자들이 AI(인공지능) 툴을 활용해 직접 수행하며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이파크몰은 최근 직원의 자발적인 AI 활용 사례를 기점으로 전사적인 ‘AI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고비용 구조인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 모델을 만드는 데 있다.실제 한 실무자는 최근 AI를 활용해 용산점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재생할 로고송을 제작했으며, 리본형·원형 LED 등 특수 디스플레이에 송출되는 미디어아트 영상까지 AI로 직접 구현해냈다.성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전문 스튜디오에 기업용 로고송을 의뢰할 경우 발생하는 약 2000만원과, 편당 3000만원 정도의 비정형 디스플레이용 3D 모션그래픽 외주비를 AI로 대체하며 총 5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시간 효율성 역시 극대화됐다. 통상 기획부터 결과물 도출까지 한 달 이상 소요되던 작업 과정이 단 3일로 줄어들며 효율이 극대화됐다. 이는 트렌드 변화가 극심한 유통 현장에서 즉각적인 소비자 반응에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평가다.아이파크몰 경영진은 이러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AX 가속화를 추진한다. 이달 3주차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참여형 AI 혁신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한다. ‘AI는 기술 조직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현장 실무자들이 직접 업무 환경을 재설계하도록 독려해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목표다.김윤호 HDC아이파크

    2. 2

      서울 자치구 상품권 2823억 발행…강남구 600억 '역대급'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4~6일 총 2823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2886억원)보다 63억원(2.2%) 줄었다.5일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발행액은 강남구가 600억원으로 가장 많다. 성북구 200억원, 성동구 150억원, 금천구·강서구 각 150억원 순이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강남구가 300억원으로 가장 컸다. 강서구 90억원, 구로구 60억원, 금천구 60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성북구는 4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줄었고 서초구도 100억원 감소한 80억원을 발행한다.지역사랑상품권은 기본 5% 할인율이 적용된다. 다만 자치구별 추가 혜택은 차이가 있다. 강서구와 광진구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5% 페이백을 더해 총 10% 할인 효과를 제공한다. 중랑구는 5% 할인만 적용한다. 관악구는 5% 할인에 2% 페이백을 더해 7% 혜택을 준다. 강남구는 상시 페이백 제도를 운영해 가맹점 결제 시 사용액의 5%를 돌려준다.이달 11일에는 서울시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1000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한다. 할인율은 5%다. 지난해 750억원보다 250억원 늘었다. 설 명절 자치구 상품권과 광역 상품권을 합치면 총 3823억원 규모다. 지난해 설(3636억원)보다 187억원(5.1%) 증가했다.서울사랑상품권 할인율은 2022년 10%에서 시작해 정부 예산 지원 축소 영향으로 2023년 7%, 2024년 5%로 낮아졌다. 발행 규모도 축소 흐름을 보였다. 2023년 추석 4017억원에서 2024년 설 1000억원 수준까지 줄었다. 당시 일부 자치구는 국·시비 지원 감소로 발행 여력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공공배달앱 ‘땡겨요’ 전용 상품권 발행은 확대되는 추세다. 1인가구 증가와 소상공인 매출 직결 효과 영향이다. 땡겨요 상품권은 15%

    3. 3

      한국·인도네시아, 원화-루피아화 통화스와프 5년간 연장

      한국은행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0조7000억원 규모의 원화와 루피아화 간 통화 스와프를 5년 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5일 이창용 한은 총재와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화스와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31년 3월5일까지로 스와프 규모는 10조7000억원과 115조루피아다. 인도네시아와의 통화스와프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체결된 이후 3년 단위로 연장되다가 이번에 계약 기간을 5년으로 더 늘렸다. 한은은 "양국간 통화스와프 계약은 상호 교역을 촉진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했다"며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도 스왑자금을 활용해 수출입대금을 안정적으로 결제함으로써 역내 교역촉진 및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은은 이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국가간 QR기반 지급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