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체육용품, 5거래일째 급등…"주가 여전히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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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체육용품이 '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 등으로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아체육용품은 전날보다 12.09% 오른 377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동아체육용품에 대해 여전히 주가가 싼 상황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400원을 제시했다.
송동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체육용품은 공모 이후 가파른 주가 하락으로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 3.3배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 등이 이뤄질 경우 주가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동종 업체들의 매출 전망치를 고려하면 중국 운동화 및 스포츠 의류 시장은 앞으로 3년간 2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수요 증가와 함께 공격적인 가맹점수 확대에 힘입어 동아체육용품의 매출액은 향후 3년간 연평균 21.5%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년에 두 번(5월, 10월) 전시회를 통해 향후 6개월 간의 매출 대부분이 결정된다"면서 "따라서 2분기와 3분기에 실적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아체육용품은 전날보다 12.09% 오른 377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동아체육용품에 대해 여전히 주가가 싼 상황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400원을 제시했다.
송동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체육용품은 공모 이후 가파른 주가 하락으로 2010년 주가수익비율(PER) 3.3배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 등이 이뤄질 경우 주가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동종 업체들의 매출 전망치를 고려하면 중국 운동화 및 스포츠 의류 시장은 앞으로 3년간 2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수요 증가와 함께 공격적인 가맹점수 확대에 힘입어 동아체육용품의 매출액은 향후 3년간 연평균 21.5%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1년에 두 번(5월, 10월) 전시회를 통해 향후 6개월 간의 매출 대부분이 결정된다"면서 "따라서 2분기와 3분기에 실적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