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록코리아, 반등…'자동차부문 성장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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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록코리아가 자동차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닷새만에 반등 중이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날보다 250원(2.42%)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록코리아는 전날 이란 국영 자동차업체 코드로디젤에 40억원 규모의 CNG(압축천연가스)차량용 연료공급장치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무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10년간 총 400억원 규모며 내달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CNG차량 부품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해 국산화가 꾸준히 논의 중"이라며 "하이록코리아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연구용 차량에 호스용 피팅을 공급하고 있어 부품 국산화가 진행될 경우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이록코리아는 전날보다 250원(2.42%)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록코리아는 전날 이란 국영 자동차업체 코드로디젤에 40억원 규모의 CNG(압축천연가스)차량용 연료공급장치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무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10년간 총 400억원 규모며 내달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CNG차량 부품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해 국산화가 꾸준히 논의 중"이라며 "하이록코리아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연구용 차량에 호스용 피팅을 공급하고 있어 부품 국산화가 진행될 경우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