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윤주희가 한불화장품㈜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윤주희는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추노'에서 ‘작은 주모’ 역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으며, 현재 방영중인 KBS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에서 당차고 똑똑한 미녀검사 ‘이태백’으로 열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중인 윤주희는 최근 영화사이트 맥스무비가 네티즌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6.1%의 지지를 얻으며 가장 주목 받는 CF모델 1위로 올라선 바 있다.

한불화장품은 윤주희의 자연스럽고 신선한 매력과 최근 굵직한 인기 드라마에서의 열연은 물론, 각종 예능프로에서2010년 확실한 비상을 준비하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품 모델로서 윤주희가 가지고 있는 정형화 되지 않은 신선함과, 여러 드라마에서 보여준 팔색조 같은 다양한 매력들이 2010년 한불화장품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대변하기에 최적이라는 설명을 더했다.

또한 윤주희는 ‘잇츠스킨’ 및 한불, 잇츠스킨의 해외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어서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 얼굴을 알리게 되는 행운까지 거머쥐게 됐다. 윤주희의 매력을 담은 모습은 오는 6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