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부산에서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 및 청소년주간(5.24~30)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6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해 학교 교육의 틀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학부모,교사,일반 시민 등 15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는 130여개 단체가 참여해 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100여개의 부스로 이루어진 붉은색의 상상관은 청소년 단체활동,수련활동,해양,항공,우주,IT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준비하는 가상 별자리 및 천체망원경 체험 프로그램은 이색적인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주황색으로 이루어진 기회관은 청소년 자치참여활동,청소년관련학과,특수 학과,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현재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참여 프로그램과 청소년학과 소개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담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노란색으로 꾸며지는 성취관은 온라인 동호회,학교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부스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초록색으로 이뤄진 성공관은 국가 간 교류,워킹홀리데이,해외 자원봉사,유학,국제구호,다문화,세계문화 공연 및 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제2의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지식, 정보 등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정부의 교육,성문화 정책,학교 폭력ㆍ성폭력ㆍ가정폭력ㆍ사이버폭력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파란색의 희망관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된다.남색의 정보관은 청소년 관련 기업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취업 및 진로 상담을 해주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 및 개별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ㆍ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보라색으로 준비된 쉼터관은 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부스 운영 이외에도 날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박람회의 첫째 날(27일)에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부산광역시장대행 배영길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시부터 BEXCO 1층 전문전시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엄마모국어경진대회 예선,KT 프로농구단과의 만남,전문가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숨은 키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 지역 토론회,청소년 금융경제 교육,대한민국 청소년 모의 국제회의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병무청에서 병역제도와 병무이행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셋째 날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예술대전 활동경연부문 본선 및 시상식,사랑의 나눔터 바자회,청소년 명예 홍보대사 유승호와의 만남 등이 있을 예정이다.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의 청소년들을 위한 초청강연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을 위한 부산항 투어,원어민과 함께하는 OX퀴즈가 진행되며,시골의사 박경철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산 씨의 특별강연이 이어지고 폐막식을 끝으로 박람회를 마무리한다.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나흘간 청소년들을 위한 큰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여성가족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해 학교 교육의 틀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학부모,교사,일반 시민 등 15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는 130여개 단체가 참여해 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100여개의 부스로 이루어진 붉은색의 상상관은 청소년 단체활동,수련활동,해양,항공,우주,IT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준비하는 가상 별자리 및 천체망원경 체험 프로그램은 이색적인 행사가 주목받고 있다.
주황색으로 이루어진 기회관은 청소년 자치참여활동,청소년관련학과,특수 학과,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이 현재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참여 프로그램과 청소년학과 소개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담 등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노란색으로 꾸며지는 성취관은 온라인 동호회,학교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부스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초록색으로 이뤄진 성공관은 국가 간 교류,워킹홀리데이,해외 자원봉사,유학,국제구호,다문화,세계문화 공연 및 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제2의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지식, 정보 등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정부의 교육,성문화 정책,학교 폭력ㆍ성폭력ㆍ가정폭력ㆍ사이버폭력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파란색의 희망관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된다.남색의 정보관은 청소년 관련 기업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취업 및 진로 상담을 해주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 및 개별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ㆍ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보라색으로 준비된 쉼터관은 박람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부스 운영 이외에도 날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박람회의 첫째 날(27일)에는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부산광역시장대행 배영길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시부터 BEXCO 1층 전문전시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며,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엄마모국어경진대회 예선,KT 프로농구단과의 만남,전문가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숨은 키 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 지역 토론회,청소년 금융경제 교육,대한민국 청소년 모의 국제회의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병무청에서 병역제도와 병무이행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셋째 날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예술대전 활동경연부문 본선 및 시상식,사랑의 나눔터 바자회,청소년 명예 홍보대사 유승호와의 만남 등이 있을 예정이다.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의 청소년들을 위한 초청강연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을 위한 부산항 투어,원어민과 함께하는 OX퀴즈가 진행되며,시골의사 박경철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산 씨의 특별강연이 이어지고 폐막식을 끝으로 박람회를 마무리한다.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나흘간 청소년들을 위한 큰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