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중등,성인을 대상으로 2주 및 4주간에 걸친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수별로 선착순 모집을 통해 7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은 수준별 학습을 위해 입소 전 온라인 테스트와 전화영어 인터뷰를 통해 수준을 나눈다.입소 이후에는 각 참가자의 수준에 맞는 학급을 배정,영어로만 말하고 생활하는 2주·4주간의 영어집중훈련을 통해 말하기 듣기 쓰기의 실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특히,실제 미국 버지니아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정규 아카데믹 수업(Academic Class)과 다양한 문화체험(Culture Class) 및 상황체험(Theme Class) 수업을 통해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해외연수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경기영어마을측은 설명했다.

이번 ‘여름방학 집중프로그램’에는 드라마(Drama School)과정을 포함해 대본읽기,연기,조명,음향 등의 전분야에 학생들이 참여하여 영어연극을 발표하게 되며 영어의 자신감과 다양한 가능성을 볼 수 있게 해준다.입소기간 중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의 캠프생활 사진을 볼 수 있으며,‘자녀에게 쓰는 편지’ 코너를 통해 학생과 안부편지를 나눌 수도 있다.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캠프 동안의 생활모습과 영어연극을 담은 DVD와 캠프 수료증도 수여한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ea.or.kr)나 전화(031-770-1300)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