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혼조세…日 환율 안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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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중국이 하락하고 일본, 대만, 홍콩은 상승 중이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26일 전날보다 25.57포인트(0.27%) 오른 9485.4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6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
미국 증시가 하락에서 혼조세로 바뀐데다 엔화 강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자들이 시장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 전 엔·유로 환율이 오르는 등 환율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수출주가 상승했다. 니콘이 1.02%, 도쿄일렉트론이 1.38% 올랐다.
반면 MSCI(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네셔널 인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이유로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오전 10시 20분께 3.1% 내려간 108.99를 나타냈다.
오전 11시 17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2% 오른 7102.31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57% 상승한 19093.3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07% 내린 2620.71을 기록 중이며 한국 코스피는 1550.90으로 0.64%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26일 전날보다 25.57포인트(0.27%) 오른 9485.4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6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
미국 증시가 하락에서 혼조세로 바뀐데다 엔화 강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자들이 시장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 전 엔·유로 환율이 오르는 등 환율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수출주가 상승했다. 니콘이 1.02%, 도쿄일렉트론이 1.38% 올랐다.
반면 MSCI(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네셔널 인덱스)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이유로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오전 10시 20분께 3.1% 내려간 108.99를 나타냈다.
오전 11시 17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2% 오른 7102.31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57% 상승한 19093.3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07% 내린 2620.71을 기록 중이며 한국 코스피는 1550.90으로 0.64%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