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5분간 포성 이어져"
군 소식통은 26일 “북한군이 지난 24일 저녁 경기도 연천군 중부전선 북한 군사지역 일대에서 ‘직일포’(전투 준비 상태가 돼 있는 포)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소식통은 “야간 훈련이라 구체적인 발포 수는 알 수 없지만,꽤 많은 포 소리가 5분간 이어졌다”고 말했다.북한군이 직일포 훈련을 한 24일 마침 동해상에서 북한의 상어급(300t) 소형 잠수함 4척이 자취를 감춘 날과 일치한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