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신민아, '학구파 연예인'으로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이승기와 연기자 신민아가 '연기와 공부 모두 열심인 학구파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수능방송 세븐에듀가 10일부터 25일까지 총 341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학구파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이승기와 신민아가 각각 44.8%와 26.3%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의 차길영 원장은 "이승기, 신민아는 모범적이고 학구적인 이미지가 강한 연예인들이다"며 "특히 이승기는 학창 시절 전교 학생 회장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중들은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한 모습을 보고 자기관리가 뛰어난 연예인이라고 평가한다"고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 3위에는 최연소 교수로 화제가 된 '엄친딸' 이인혜가(18.7%)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승기와 신민아는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남녀 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