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순자산 13개월만에 100조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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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순자산 총액이 1년1개월 만에 100조원이 무너졌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와 해외를 합한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99조4000억원(25일 기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65조1000억원,해외 주식형펀드는 34조3000억원이었다. 지난해 4월 말(97조7683억원) 이후 1년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펀드 순자산은 자금 유출입뿐 아니라 증시 흐름에 따라 큰 폭으로 변한다. 운용사들이 펀드 운용의 대가로 떼어가는 운용보수는 펀드 순자산을 기초로 한 것이어서,순자산은 운용사 수익으로 직결된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작년 4월 이후 주식형펀드가 본격적으로 환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말 115조원까지 불어났으나,올 들어 환매가 이어지고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100조원 아래로 밀려났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와 해외를 합한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99조4000억원(25일 기준)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65조1000억원,해외 주식형펀드는 34조3000억원이었다. 지난해 4월 말(97조7683억원) 이후 1년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펀드 순자산은 자금 유출입뿐 아니라 증시 흐름에 따라 큰 폭으로 변한다. 운용사들이 펀드 운용의 대가로 떼어가는 운용보수는 펀드 순자산을 기초로 한 것이어서,순자산은 운용사 수익으로 직결된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작년 4월 이후 주식형펀드가 본격적으로 환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말 115조원까지 불어났으나,올 들어 환매가 이어지고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면서 100조원 아래로 밀려났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