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이승환이 10집 앨범 'dreamizer'로 돌아왔다.

블록버스터 앨범 'dreamizer'는 유희열 윤도현 조규찬 린 하림 피아의 요한 노브레인의 이성우 등 호화 뮤지션들과 서우 박신혜 쥬니 등 인기 여배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반의 반'은 록밴드의 사운드와 화려한 오케스트라, 거대한 코러스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흡입력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팝 멜로디의 '구식사랑', 모던록의 'A/S', 트렌디한 '단독전쟁' 등 다양한 장르의 14곡이 이번 앨범에 담겼다.

이승환은 "나는 젊어 보이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젊게 산다"며 "지금 이 순간까지 'dreamizer'처럼 열정 가득한 청년처럼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고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30일 10집 발매 기념 '돌발콘서트 2010'에서 팬들과 첫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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