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상하이엑스포 기념대국에서 창하오 또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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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세돌이 한 달 만에 만난 창하오를 또다시 눕혔다.
이세돌 9단은 26일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SK배 한·중 정상기사 기념대국’에서 중국의 창하오 9단을 맞아 흑 169수만에 불계로 이겼다.이세돌은 1500만원,창하오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창하오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던 이세돌은 이번 승리로 창하오전 4연승을 거두며 상대전적도 11승6패로 벌렸다.2005년 이후에는 10승2패의 압도적인 전적이다.
세계대회에서 세차례 우승해 구리 9단에 이어 중국내 국제대회 우승기록 2위에 올라있는 창하오는 이세돌에게 6승11패,이창호에게 10승23패를 기록하는 등 한국의 간판 ‘양이(兩李)’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개월간의 휴직을 끝내고 지난 1월 복직한 이세돌은 올해 28승2패로 다승과 연승(24연승),승률(93%),최다 대국(30국),최다 상금(3억2천450만원)등 모든 기록부문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세돌 9단은 26일 중국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SK배 한·중 정상기사 기념대국’에서 중국의 창하오 9단을 맞아 흑 169수만에 불계로 이겼다.이세돌은 1500만원,창하오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창하오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던 이세돌은 이번 승리로 창하오전 4연승을 거두며 상대전적도 11승6패로 벌렸다.2005년 이후에는 10승2패의 압도적인 전적이다.
세계대회에서 세차례 우승해 구리 9단에 이어 중국내 국제대회 우승기록 2위에 올라있는 창하오는 이세돌에게 6승11패,이창호에게 10승23패를 기록하는 등 한국의 간판 ‘양이(兩李)’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개월간의 휴직을 끝내고 지난 1월 복직한 이세돌은 올해 28승2패로 다승과 연승(24연승),승률(93%),최다 대국(30국),최다 상금(3억2천450만원)등 모든 기록부문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