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 지적공사 사장은 28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지적공사 연수원에서 신입 직원 연수교육 수료식을 열고 사무직 7명,기술직 5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한다.신입 직원들은 6월 1일부터 본부와 전국 지사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
지적공사는 당초 55명의 신규 직원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여성을 30% 이상 채용하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에 따라 여성 인력 5명을 더 늘렸다고 설명했다.이로써 지적공사는 2008년 47명,작년 50명에 이어 3년 연속 신규인력을 채용하고 있다.이성열 사장은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100년만의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우수한 인재를 뽑게 돼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