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1인 7역'에 도전한다.

유재석은 2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200회 특집 촬영분에서 다른 무한도전 멤버 7명의 캐릭터와 말투를 흉내 내는 도전을 펼친다.

이번 도전은 유재석 자신이 직접 제안한 것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이전 방송분에서도 유재석은 박명수를 완벽하게 흉내 내 '유거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밖에도 200회 특집에서는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와 최악의 방송 순위를 공개하고 최악에 뽑힌 방송은 다시 촬영해 새롭게 선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