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간병과 돌봄, 보육, 장기요양, 지역사회서비스 등 보건복지분야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분야 사회서비스는 수요가 많고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높지만 현재의 일자리 비중은 선진국보다 낮다는 것이 복지부의 분석입니다. 우선 복지부는 간병서비스를 통해 최대 9만명의 인력을 추가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기요양서비스 내실화를 통해 25만~27만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밖에도 복지부는 돌봄서비스 산업 육성, 맞춤형 보육서비스 확대,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확대, 사회서비스 인력양성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