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봉한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수입/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감독: 딘 데블로이스&크리스 샌더스 | 목소리 출연: 제이 바루첼, 제라드 버틀러, 크레이그 퍼거슨, 아메리카 페레라)가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기세로 볼때 주말 극장가에서도 '드래곤 길들이기'의 막강한 흥행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드래곤 길들이기'가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순위 1위인 '쿵푸팬더'의 460만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여부다.

영화를 본 관객과 평단을 길들이는 데 성공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포털사이트 역대 영화 평점 1위라는 폭발적 반응과 언론과 평단의 이례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 계 이단아 히컵과 모든 바이킹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던 불멸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친구가 되면서 바이킹의 세계 버크 섬의 영웅이 되는 과정을 스펙타클 하게 선보이는 3D 플라잉 어드벤처.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날으는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는 실감나는 3D효과와 세대를 초월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짜릿한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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