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분기 실적 개선 기대-푸르덴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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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올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의 호조로 삼성전기의 주요부품사업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이는 주력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4.5% 증가한 1조8599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LCR(칩부문)사업부와 LED(발광다이오드)사업부의 성장률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LCR사업부의 매출액은 MLCC의 호조세로 인해서 1분기 대비 14.7% 증가하고, LED사업부는 33.1%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보다 42.7% 늘어난 230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MLCC 매출액이 1분기 대비 20%이상 증가하고, 제품믹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여 1분기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의 호조로 삼성전기의 주요부품사업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이는 주력제품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4.5% 증가한 1조8599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LCR(칩부문)사업부와 LED(발광다이오드)사업부의 성장률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LCR사업부의 매출액은 MLCC의 호조세로 인해서 1분기 대비 14.7% 증가하고, LED사업부는 33.1%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보다 42.7% 늘어난 230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MLCC 매출액이 1분기 대비 20%이상 증가하고, 제품믹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여 1분기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