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한국지수에 신규 편입된 종목들이 이틀째 강세를 기록중이다.

27일 오전 9시36분 현재 MSCI한국스탠더드지수에 신규편입된 LG이노텍이 3.19%, SK C&C가 1.81% 상승중이다.

MSCI한국스몰캡지수에 편입된 멜파스는 8.55%, 대아티아이는 4.78%, 한일이화는 3.62%, 케이씨텍은 2.27%, 아토는 2.65% 오르고 있다.

이들 종목은 MSCI한국지수에 편입되면 인덱스 펀드 등의 자금 수요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에 전날부터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MSCI는 이날부터 적용된 5월 반기 변경에서 한국스탠더드지수에 LG이노텍 서울반도체 SK C&C를 편입하고, 삼성생명도 특례 편입했다.

한국스몰캡지수에는 에이테크솔루션, 안철수연구소, 아토, 대아티아이, 동국S&C, 더존비즈온 등 32개 종목이 새로 들어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