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사옥 로비서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한 첫 문화행사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26일 인천 송도사옥 로비에서 인천시민과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더샾 아파트 입주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사옥 준공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뮤직 인 시네마(Music in Cinema)’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과 뮤지컬 배우 조정은이 영화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선사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포스코건설이 서울사옥을 인천 송도로 이전하면서 인천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첫 문화행사”라며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인천시민과 더샾 입주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송도사옥 준공 및 입주식’을 갖고 송도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포스코이앤씨타워(posco e&c Tower)로 이름 붙여진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은 지하5층, 지상 39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진 송도국제도시 최초의 신개념 오피스빌딩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