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사흘째 급등…'LED+코스피200 편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된 LG이노텍이 사흘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6500원(3.92%) 오른 17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LG이노텍의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8만5000원에서 19만3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한은미 연구원은 "이달 초부터 LED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LED 백라이트유닛(BLU)은 연말까지 공급부족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업체들이 LED TV 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파나소닉은 LED TV 출시 계획을 6월에서 9월로 연기했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LED 시장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시장 성장기에는 시장지배력이 곧 높은 수익성 달성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8일 오전 9시4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6500원(3.92%) 오른 17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LG이노텍의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8만5000원에서 19만3000원으로 올렸다.
이 증권사 한은미 연구원은 "이달 초부터 LED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LED 백라이트유닛(BLU)은 연말까지 공급부족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업체들이 LED TV 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파나소닉은 LED TV 출시 계획을 6월에서 9월로 연기했기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LED 시장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시장 성장기에는 시장지배력이 곧 높은 수익성 달성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