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째 상승…4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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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80선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20포인트(1.73%) 오른 481.52를 기록 중이다.
중국이 유로존 국채 축소 우려를 공식 부인한 영향으로 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한 것이 이날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억원, 1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외국인은 3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특히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IT부품, 운송장비 부품 등이 2% 넘게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10위에 오른 종목들 가운데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하락, 장중 120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여행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세계투어, 자유투어 등이 2∼8%대 오르고 있다.
태산엘시디는 대규모 출자전환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상한가 4개 등 82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7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6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20포인트(1.73%) 오른 481.52를 기록 중이다.
중국이 유로존 국채 축소 우려를 공식 부인한 영향으로 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한 것이 이날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억원, 1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외국인은 3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고, 특히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IT부품, 운송장비 부품 등이 2% 넘게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10위에 오른 종목들 가운데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하락, 장중 120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여행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세계투어, 자유투어 등이 2∼8%대 오르고 있다.
태산엘시디는 대규모 출자전환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상한가 4개 등 82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7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6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