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리더가 상장 나흘째인 28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급락장에 상장한 모바일리더는 당일 10% 하락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룬 바 있다. 26일에도 13.76% 급락했다.

오전 9시25분 현재 모바일리더는 가격제한폭(14.94%)까지 오른 1만8850원을 기록 중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스마트폰 시장 확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이에 따라 모바일리더의 싱크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존의 개인정보 관리 외에도 스마트폰의 경우 PC를 통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구매 및 설치, 이용 등이 가능함에 따라 싱크 솔루션 활용빈도의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