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8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의 증시 분석가 [진검승부]는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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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팍스TV투자 전략에서 증시 분석가 [진검승부]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지금 우리 증시를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기술적인 차트에 의한 매매보다 모든 시장 주체들이 불확실한 불안감에 심리적인 지지선이 무너지면 투매가 나오는 모습들이기 때문에 글로벌 증시가 안정을 찾고 새로운 강력한 상승의 모멘텀이 출현할 때 우리시장도 악재인 대북 리스크를 누르고 상승의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구지 기술적 지지선을 찾아보자면 코스피 월봉 상 지난 2009년 8월부터 10개월 동안 갇혀 있던 상단 1720에서 하단 1520의 박스권을 5월 한 달 동안 박스권 상단에서 하단까지 약 200포인트 가까운 큰 변동성에 깊은 음봉 조정을 만들고 있지만 아래 하단인 1520선이 어제 장에서도 보여 주었듯이 1530선에서 대기 매수세가 시장의 불안감에도 들어오는 모습을 볼 때 1520을 두고 오늘 미증시가 추가적인 급락이 나오더라도 1차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향후 시장의 체크 포인트는 첫째, 다우지수의 심리적 지지선인 10000선과 지난 2010 2월 8일 저점인 9908을 종가상 깨고 내려가는 지와 둘째로, 외국인들의 추가적인 우리시장에서의 매물 출회강도를 살펴보는 것인데 이는 향후 물량은 외인들이 우리 지정학적 리스크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 수 있는 바로미터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우리시장에서 코스피가 지난 10개월 박스권 하단인 1520을 깨고 내려가는지가 관건이라 보여진다. 이 세 가지를 살핀 후 향후 우리 시장의 방향성을 다시 잡아도 늦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다.

이 날 28일에는 상기 “시황과 시장체크 포인트를 반영한 진검승부 투자전략”이 종일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여기서 그는 “최근 급락장에 따른 투자 전략과 추천종목”까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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