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복 캠시스 대표이사는 "차입금 조기 상환 등을 통해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강화해 나가고 2012년 글로벌 3위의 카메라 모듈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정확히 시장에 알려 주식 시장에서 적정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차입금 조기 상환은 그 일환이며, 올 연말까지 차입금을 추가 상환해 부채비율을 50% 이하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모션은 지난 27일 캠시스 인수 잔금을 납입해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