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28일 경로 잔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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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대표이사 이용호)은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성 요셉의 집'에서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증권 임직원과 신입사원 20여명이 봉사단으로 나섰으며 민요한마당과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화증권은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에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 행사를 마련해 왔다. 명절에는 전자제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한화증권은 '다음 세대를 가꾸는 기업, 한화'를 슬로건으로 노인복지와 아동복지, 장애인 복지, 수해복구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을 기부하는 중"이라며 "회사는 임직원 기부금의 1.5배 금액을 출연해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