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가요계 선배' 김동률-이상순 통해 내 싼티를 중화시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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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선배 가수 김동률, 이상순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박명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의 '오늘 우리 친해지고 싶어요' 코너에 최근 '베란다 프로젝트'를 발표한 가수 김동률, 이상순을 초대했다.
이날 오프닝 멘트에서 박명수는 "오늘 나의 싼티를 김동률, 이상순을 통해 중화시키고 싶다"며 이들의 음악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이분들을 잘 모른다. 금시초문이다"라며 "유로댄스 하는 분 좋아하는데 이분들은 나와 좀 극과 극이다. '베란다 확장 프로젝트!'"라고 재치있게 소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베란다 프로젝트' 사인 음반을 선물 받은 박명수는 "내 차 CDP에 음반이 6장 들어가는데 2번에 넣어 듣겠다. 1번은 내 음반이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베란다 프로젝트'는 음반에 수록된 '바이크 라이딩'과 '굿바이'를 라이브로 선사해 박명수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