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은 2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한국 대 북한전을 찾아 모스크바 주재 대한항공 직원 및 한국 대사관 직원,현지 교민 등 100여명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3-0 완승을 거뒀다. 2008년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조 회장은 지난 25일부터 직접 모스크바 현지에 머물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한진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