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청소년들을 위한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젝트 '2010 삼성화재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작년부터 전국 2만5600여명의 초 · 중학생이 참여한 이 포럼은 영어실력 평가 위주의 일반 영어대회와는 달리 참가자가 글로벌 리더로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테스트,글로벌 매너와 영어실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주니어 글로벌 리더스 캠프 등으로 구성된다. 연세어학당이 주관하고 영어로 진행된다.

한국외국어평가원에서 개발한 국가공인 영어시험인 PELT(Practical English Language Test)를 통해 영어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다. 포럼 참가자에게는 한국가이던스 무료 인 · 적성 검사 기회가 제공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월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peaktotheworld.co.kr 또는 삼성화재리더스포럼.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