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B 여제 앨리샤 키스(29)가 엄마가 된다.

미국 연예주간지 US매거진은 27일(현지시간) 앨리샤 키스가 연인 스위즈 비츠(31)의 아이를 임신중이며 올해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앨리샤 키스는 영국 런던에서 자신이 주최한 자선행사에 참석한 후 이 사실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측근은 "그들은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키스는 "가족을 만드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며 "비츠와 함께 꾸려갈 가정이 몹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스위즈 비츠는 전 연인과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두고 있고 앨리샤 키스는 이번이 초혼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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