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정석희 "'엠블랙' 천둥, 천연기념물 지정·보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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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정석희 씨가 ‘천둥 예찬론’을 펼쳤다.
정석희 씨가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을 통해 ‘청순 천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방송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정석희 씨는 현재 한겨래 매거진'매거진esc'를 통해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정석희 씨는 사진과 함께 천둥에 대해 논하며 “남자 아이에게 ‘청순’이란 단어는 어색하지만 이보다 더 어울리는 수식어가 없는 걸 어쩌누”라며 “아이 둘을 키웠으니 그간 알고 지낸 이 또래가 거짓말 살짝 보태 천명은 족히 되지 싶은데 이처럼 선한 기운의 아이를 본 적이 없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다. 누가 때 묻히면 어쩌나. 천연기념물로 보호를 해야...”라며 각별한 마음을 담았다.
엠블랙은 지난 17일 2집 싱글 ‘Y’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