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평소 팬을 자처하던 원더걸스의 소희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최근 녹화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2'에서 패밀리들은 이른 데뷔로 학창시절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원더걸스를 위해 강원도 정선 개미들 마을로 추억의 수학여행을 떠났다.

희철은 패밀리들과 잘 어울리다가도 소희 앞에서는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 하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녹화가 진행될수록 소희와 급속도로 가까워진 희철은 게임 벌칙에서 소희의 흑기사를 맡는 등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방송은 오는 5월 30일 오후 5시 20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