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문제아' 린제이 로한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클럽에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머리칼을 금발로 염색한 린제이 로한이 발목에 전자발찌를 찬 채 LA의 '라스 플라즈마'라는 클럽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로한은 술을 마시지는 않았으며 친구들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 것으로 알려졌다.

로한은 지난 2007년 음주 운전과 마약 소지 혐의로 3년 보호관찰형을 선고받았으나 규정을 어기고 검찰 출석에 불응해 지난 24일(현지시간)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됐다.

로한은 보호관찰 기간 동안 주1회 금주학교에 출석해야 하며 LA에서 불시에 시행되는 약물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