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새 타이틀곡 '해줄 수 있는 말' 뮤비 조회수 30만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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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맥스(T-MAX)의 ‘해줄 수 있는 말’ 뮤직비디오가 공개된지 이틀만에 조회수 3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해줄 수 있는 말’ 뮤직비디오는 곰TV내 PLANET905 채널, 엠군, 유튜브, 판도라TV 등에서 약 30만 이상 소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는 이 뮤직비디오는 네티즌 평가에서 평점 10점 만점(곰TV) 중 9.3점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음원사이트의 한 관계자는 “다운받거나 개인 블로그, 동영상 사이트 등에 퍼 간 경우까지 합하면 50만 건 가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판 '노팅힐'을 표방한 이 뮤직비디오에서 오지호와 윤소이는 각각 한국에 15년 만에 돌아온 여행 저널리스트와 톱 여자배우 역을 맡아 환상적인 연인 호흡을 펼쳤다.
네티즌들은 티저 만으로는 스릴러물인줄 알았는데 달달한 멜로를 그린 풀버전의 반전에 놀랐다며, 수준 높은 영상미와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음악의 삼박자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열광했다.
한편, 티맥스는 정규 1집(Born to the Max)을 발표, 기존 멤버인 신민철, 김준과 더불어 신예 주찬양과 박한비가 합류한 4인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