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 추첨 결과, 2주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단 1명으로 당첨금액이 100억을 넘어섰다.

나눔로또는 29일 제39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0, 11, 18, 22, 28, 39' 등 6개 숫자가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0'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명으로 약 105억875만원을 당첨금으로 받게 된다.

이로써 2주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단 한명만이 나오는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지난주 390회 추첨(22일) 시행된 추첨에서도 6개 숫자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당첨자가 1명으로 103억7399만원을 당첨금으로 받는 행운을 누렸다.

한편 이번 391회 당첨번호 5개와 2등 보너스 번호를 맞힌 32명은 약 547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337명(각 131만원), 4개를 맞힌 4등은 6만803명(각 5만7600원)이다.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101만3235명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