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사장 공모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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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지원…정연길·김경호씨 경합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5명이 응모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정연길 서울보증보험 감사와 김경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서울보증보험 사장(대표이사) 추천위원회에 따르면 6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방영민 사장 후임을 뽑기 위한 공개 모집에 사내 인사 2명과 사외 인사 3명이 지원서를 냈다.
사내에서는 정연길 감사와 김욱기 영업지원 담당 전무가 응모했다. 사외에서는 김경호 전 이사와 이재욱 전 삼성화재 전무,이수룡 전 서울보증보험 부사장이 지원했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문재우 금융감독원 감사는 지원하지 않았다. 방 사장은 지원서를 냈다가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업계에서는 정연길 감사와 김경호 전 이사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감사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김 전 이사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사추위는 31일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사내에서는 정연길 감사와 김욱기 영업지원 담당 전무가 응모했다. 사외에서는 김경호 전 이사와 이재욱 전 삼성화재 전무,이수룡 전 서울보증보험 부사장이 지원했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문재우 금융감독원 감사는 지원하지 않았다. 방 사장은 지원서를 냈다가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업계에서는 정연길 감사와 김경호 전 이사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감사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김 전 이사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사추위는 31일 면접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