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가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인공섬 펄-카타르(Pearl-Qatar)가 29일(현지시간) 항공사진으로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400만㎡ 크기의 이 인공섬에는 내년까지 4만여 가구의 초호화 빌라와 고층 아파트,800여대를 댈 수 있는 보트 선착장,5성급 호텔과 쇼핑센터 등이 들어선다. 두바이 인공섬 '팜 아일랜드'와 함께 중동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도하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