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를 통해 알려진 '아이언맨' 패러디 영상 '아이언 베이비'가 급속도로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다. 백인 아기를 아이언맨으로 변신(?)시킨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영상은 영화 못지 않는 완성도를 나타내고 있다.

화제의 동영상은 캐나다의 아마추어 연출자가 딸을 주연으로 삼아 촬영한 것. 약 1분간의 ‘아이언베이비’ 영상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아기가 아이언 수트를 개발해 ‘아이언 베이비’로 새롭게 탄생, 토끼 악당들을 물리치고 돌아온다는 내용을 담았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영상 속 ‘부유하고 천재적인 아기, 놀라운 무기를 만들어내다’ (A Rich and Brilliant Baby Just Create the Ultimate Weapon)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강한 무적의 아기가 아닐까?”, “아이언맨의 주인공이 꼬마라니 재미있는 발상이다.”, “베이비 아이언맨이 진짜 영화에도 출연하길 바란다.” 등의 글을 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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