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버테크노·아바코 등 급등…LGD·삼성電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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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액정표시장치)장비 제조업체들이 LG디스플레이 및 삼성전자와의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 중이다.
31일 오후 2시 8분 현재 에버테크노와 아바코가 각각 전날보다 5.48%, 5.45% 오르고 있다. TSC 멤시스(4.00%)와 에스엔유(5.20%)도 상승폭이 크다.
이날 아바코와 TSC멤시스는 LG디스플레이와 에버테크노와 에스엔유는 삼성전자와 LC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바코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70%에 해당하는 131억원 규모의 LCD 제조장비를 공급키로 했고, TSC 멤시스는 지난해 매출액의 15.13%인 109억900만원을 수주했다.
에버테크노와 에스엔유도 각각 2009년 매출의 38.28%와 13.38%에 해당하는 공급계약을 각각 삼성전자와 맺었다. 에버테크노는 또 소니와 삼성전자의 합작법인인 S-LCD와도 10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에버테크노 지난해 매출액의 13.85% 수준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1일 오후 2시 8분 현재 에버테크노와 아바코가 각각 전날보다 5.48%, 5.45% 오르고 있다. TSC 멤시스(4.00%)와 에스엔유(5.20%)도 상승폭이 크다.
이날 아바코와 TSC멤시스는 LG디스플레이와 에버테크노와 에스엔유는 삼성전자와 LC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바코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70%에 해당하는 131억원 규모의 LCD 제조장비를 공급키로 했고, TSC 멤시스는 지난해 매출액의 15.13%인 109억900만원을 수주했다.
에버테크노와 에스엔유도 각각 2009년 매출의 38.28%와 13.38%에 해당하는 공급계약을 각각 삼성전자와 맺었다. 에버테크노는 또 소니와 삼성전자의 합작법인인 S-LCD와도 109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에버테크노 지난해 매출액의 13.85% 수준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