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접속은 PC보다 스마트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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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자 3명중 1명
스마트폰 이용자 3명 중 1명은 PC보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이 많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아이폰 국내 출시로 촉발된 스마트폰 열풍을 계기로 모바일 인터넷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어서다.
인터넷포털 드림엑스를 운영하는 하나로드림은 31일 회원 62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설문조사한 결과,스마트폰으로 웹 서핑을 하는 시간이 PC를 이용하는 것보다 많거나 같다는 응답률이 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14%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PC보다 더 길다고 답변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7%(293명)가 '정보 습득의 편리함'을 꼽았다. '업무 처리가 편해짐'(14%),'위치기반 프로그램 활용에 따른 이동 거리 단축'(13%),'PC 및 노트북 사용 시간 축소'(13%),'지인 간 커뮤니케이션 증대'(13%) 등도 바뀐 생활상으로 제시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하루 평균 웹서핑 시간은 응답자의 91%(571명)가 3시간 미만이라고 답했다. 이는 스마트폰을 정보 검색,이메일 확인 등의 용도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인터넷포털 드림엑스를 운영하는 하나로드림은 31일 회원 62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설문조사한 결과,스마트폰으로 웹 서핑을 하는 시간이 PC를 이용하는 것보다 많거나 같다는 응답률이 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 14%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PC보다 더 길다고 답변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7%(293명)가 '정보 습득의 편리함'을 꼽았다. '업무 처리가 편해짐'(14%),'위치기반 프로그램 활용에 따른 이동 거리 단축'(13%),'PC 및 노트북 사용 시간 축소'(13%),'지인 간 커뮤니케이션 증대'(13%) 등도 바뀐 생활상으로 제시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하루 평균 웹서핑 시간은 응답자의 91%(571명)가 3시간 미만이라고 답했다. 이는 스마트폰을 정보 검색,이메일 확인 등의 용도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