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채권평가는 31일 이학균 부사장(48)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세진 사장과 각자 대표를 맡게 되는 이 대표는 부산대 영문과를 나와 신한은행,하나은행을 거쳐 2001년 한국채권평가에 합류했다. 한국채권평가는 원화 · 외화 채권,파생상품,비상장 주식 등 시가평가 분야에서 10년 연속 국내 1위를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