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2016년 美대선 출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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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차기 대선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28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배우로서 수명이 다하고 있다고 생각, 정치계 입문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측근의 말을 인용 "피트가 이제 더 이상 할리우드에서 할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일단 상원에 출마해보고 잘되면 2016년 대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피트의 정치적 도전이 성공할 경우, 안젤리나 졸리(34)는 퍼스트 레이디가 돼, 할리우드 커플 최초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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